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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산불,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영덕” | 영덕군에 희망을 채워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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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피해 주택(건물) 파손 1360건] [산불 피해 이재민 1214명] 역대 최악의 경북산불은 우리 영덕의 자연과 소중한 삶을 빼앗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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